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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회고록 (2022.04.25 ~ 10.19)/5월

2022.05.25

by jphwany 2022. 5. 25.

● 계획

 

  •     오늘 나의 학습 목표

Java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타입을 JSON으로 변경하는 기능 구현

[페어 프로그래밍] 과제 - stringifyJSON


● 점검 및 평가

 

  •     새롭게 학습한 내용은
  •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     보완하기 위해 무엇을

 

재귀를 이용해서

객체타입을 JSON으로 변경하는 과업을 진행했다

 

로직을 어떻게든 이해는 했지만

그것을 문법을 이용한 코드로 풀어내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140명이 참가하는 부트캠프에 절반 이상이 금방 금방 과제를 업로드하는 것을 보고

의기소침함과 조바심이 압박감이 들었다

 

나도 잘 안다

그런 감정에 휘둘리면 안된다는 것쯤은

이미 메타인지 학습 때 지겹도록 내 마음에 되새겼던 내용이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머리로는

 

사실 이 머리로는 안다 라는 말은 비겁한 변명 같다

 

어떻게든 자기 합리화를 해서 나는 ~~ 이유 때문에 느린거야~ 안되는거야~

 

아주 편의주의 적인 변명일뿐이다

 

이러면 뭐가 나아지나

 

그 순간에만 기분이 나아지는거 말고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변명할 시간에 계속 복습하고

모르는 것을 내껄로 만들 때 까지

 

구글링이든 사람에게 물어보든 뭘 하든 시간을 써야한다

 

점점 더 뒤쳐지면 그 때는 정말 돌이킬 수 없을 것 같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며 하나의 로직에 시간을 쓰고

고민하는 것도 좋은데

 

그 한도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니까

적당히 시간 쓴 후에 안되는거면 레퍼런스나 구글링, 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그걸 내가 다시 스스로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혼자 그렇게 하는건 연구를 하는 연구원 석박사나 하는 거고 나는 그럴 시간이 없고

그럴 이유도 없는 것 같다

애초에 그렇게 시간을 엄청 써서 담아두기엔

해야할 것이 많고 어차피 깊기 때문에 얼마나 깊게 고민을 하든

겨우 수면 위에 파장을 일으키는 것 밖에 안된다

 

우선 블로깅을 꾸준히 하면서 배웠던거 다시 복습하고

회고록을 쓰면서 지속적으로 객관화를 해주며

 

실습과 관련된 것들 지속적으로 반복해주면서 전체적인 흐름이나 구조를

익숙해질 때 까지 반복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무슨 일이든 쉽게 가는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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